K.O.G (Knight Of Gold) 금장까지 완료했습니다.
.. 정말 삽질 많이하면서 작업했습니다;;
① 최초로 시도한 메탈릭도색(크롬실버) 이었는데 런너쪼가리에 연습도 안해보고 무작정 시도
→ 크롬실버와 클리어 오버코팅을 뚫고 밑색(검은색)이 위로 둥둥 떠오름.. 재도색 -_-
② 기껏 허리에 자석탈착 가능하도록 작업해놓고 부품잡다 실수로 꾹 눌러 자석이 부품속으로 쏙 다이빙.. OTL
③ 안에 밖힌 녀석은 어쩔수없이 포기;; 하고 다시 자석을 밖아넣었는데 이번엔 빠지지 말라고 순접질한게 수평을 못맞춰
허리가 살짝 기울어짐;; → 기우는쪽에 록X이트 한방울 떨어뜨린후 건조로 수평맞춤.
④ 3의 과정에서 한쪽 스커트에 순접이 한방울 투하.. 황급히 닦았으나 클리어코팅이 함께 벗겨짐;; → 재도색 ㅜ_ㅜ
⑤ 이 모든 작업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결정적인 한방.. 애초에 노렸던 황금색은 이런 똥색같은 황금색이 아니었음..
흐어엉~ ( TㅁT)/
하도 삽질 후 수정을 반복하다보니 지쳐서 이이상의 금장은 기브업입니다 ㅜ_ㅜ
자~알 건조시킨 후 먹선, 데칼 후 마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완전 건조 후 슈클유광 마감한 위에 3천번 컴파운드로 열심히 문대주면.. 그래도 광이 살아 날까 살짝 기대해봅니다.. 만 안될것같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