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112를 쓰다가 사고가 많이 나서, 다른 분들의 효과적은 작업을 위해 리뷰를 올립니다.
< 구성품은 클리어골드(1), 프라이머&클리어(2), 경화제(2) 입니다.>
============== SMP하우스에서 권장하는 사용법입니다. ===========
본 제품은 신나를 절대 희석할수 없으며 세척은 공업용 락카신나를 추천합니다
[구성]
1. 프라이머/클리어 (공용) 23ml 2EA
2. 클리어 골드 23ml 1EA
3. 공용 경화제 18ml 1EA
4. 20ml 계량컵 2EA
[사용법]
- 크롬맥기효과 -
1.백색 및 블랙으로 베이스를 선택하여 도장
2. 클리어/프라이머 (주제:경화제=4:1) 도장
3. 최소 4일이상건조
4. [SM105]도장 (사용법은[SM105]상세설명 참조)
5. 최소 4일이상 건조
6. 초극세사 광택천으로 힘을주지말고 부드럽게 원을 그리면서 닦아준다
7. 클리어/프라이머 (주제:경화제=4:1) 도장
- 골드맥기 효과-
1.백색 및 블랙으로 베이스를 선택하여 도장
2. 클리어/프라이머 (주제:경화제=4:1) 도장
3. 최소 4일이상건조
4. [SM105]도장 (사용법은[SM105]상세설명 참조)
5. 최소 4일이상 건조
6. 초극세사 광택천으로 힘을주지말고 부드럽게 원을 그리면서 닦아준다
7. 클리어/프라이머 (주제:경화제=4:1) 도장
8. 3일 이상 건조
9. 클리어 골드(주제:경화제=4:1) 도장
주의사항 - 건조시간의 스팩을 잘 지켜주세요
주사기,종이컵,스포이드 절대 사용금지.
#. 본 제품사용시 위와 같은 방법으로 smp 락카특색 슈퍼파인 (나노입자) 제품들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작업할시 입자가 없으며 서스 느낌의 다양한 효과를 나타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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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머 & 클리어 >
프라이머의 특징을 살펴봅니다. 일단 뿌리는 것 자체가 일입니다.
소량을 조금씩 섞어 뿌려야 매끈한 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계량컵눈금으로 주제(4)와 경화제(1)을 맞추어서 뿌렸더니, 나중에는 덩어리비슷한게 나와서 사람 골탕먹입니다.
계량컵눈금으로 주제(2)와 그것의 4분의 1의 경화제를 여러번 뿌릴 것을 권장합니다.
smp하우스에서는 다른 락카특색 사용시에도 프라이머를 사용해도 된다고 써 있는데,
물론 되긴 합니다만, 초보자들이나 성격이 급한 분들은 위험합니다.
프라이머가 락카계열에 거의 녹지 않기 때문에 아래 그림과 같은 문제 발생합니다.
< 프라이머 사용 유무에 따른 도료의 착색>
유광블랙위에 락카특색을 뿌리는 경우, 신너의 작용으로 유광블랙을 살짝녹이면서 색이 먹습니다.(왼쪽)
그러나 프라이머를 뿌리면 락카신너가 프라이머를 녹이지 못하기 때문에
도료가 미끌어지면서 두꺼운 부분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오른쪽)
품질이 너무 좋아 문제인 거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너없이 작업을 하거나, 정말 얇게 여러번 작업해야 합니다.
다음은 작업 결과 입니다.
< 잘 나오는 듯 했습니다.>
< 조금 이상한게 보이더니 >
< 이런 녀석도 나오더 군요>
< 잘 갈라져있구나>
< 물론 깨끗한 녀석들도 있습니다.>
< 광발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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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은 신너없이 사용가능한 락카특색을 사용하는 것인데, 가장 안전한게 크롬실버입니다.
(sm112 자체가 크롬실버 전용이기 때문이죠.)
<SM105 크롬실버>
크롬실버 도색시 착색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프라이머 유무에 따른 크롬실버 착색과정>
크롬실버는 도료의 특성 상 밀림이 없이 착색이 되어 프라이머위에서 광이 살아 납니다.
크롬실버의 도색 예입니다.
< 말이 필요 없는 광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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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크롬실버위에 클리어도료를 뿌리는 경우 입니다. 그 전에 말씀드릴께 있습니다.
smp클리어골드는 두 가지 제품이 있으니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 sm112에 동봉되어 있는 클리어골드_경화제와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경화가 되지 않아 마감제 뿌릴 때 흘러내려 버립니다.(아래사진)
< 주루륵 흘러내린 모습_결국 폐기처분>
그리고, 락카계열의 클리어골드가 있습니다.
< CL205 클리어골드 _ 락카신너를 희석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CL205에 경화제를 섞고 뿌리면 뻑뻑해져서 골드느낌이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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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크롬실버와 클리어골드를 이용한 골드의 도색과정을 살펴봅시다.
< 프라이머 유무에 따른 크롬실버+클리어골드의 착색과정>
그림에서 보시듯이 크롬실버 아래 위로 프라이머가 덮여 있어야 크롬실버의 광이 죽지 않습니다.
락카에 닿으면 녹아서 광이 죽는다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크롬실버를 위에 마감을 뿌릴때도, 우레탄계열이나 락카계열의 마감제를 뿌리면 안되고,
sm112 크롬/골드맥기 전용 프라이머를 뿌릴 것을 smp하우스에서는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sm112클리어골드가 아닌 락카계열 클리어 도료의 사용예입니다.
< 프라이머 위에 클리어도료를 뿌렸을 때의 착색과정>
다행히 클리어도료는 락카특색처럼 밀리는 일이 적어 균열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 지금까지 경험으로 본 나의 결론(다른 의견 충분히 있을 수 있음) ==========================
1. SM112는 가격도 비싸니, 크롬실버 뿌릴 때에만 쓰자.
2. 크롬실버는 락카계열은 물론 우레탄계열에 녹아 광이 떨어지므로 SM112로 보호를 해 주자.
3. SM112위에 락카특색을 뿌릴 때는 얇게 여러번 뿌리는 신공이 필요하다.
4. SM112위에 클리어도료를 뿌릴 때는 마음편히 뿌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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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좋은 광을 낼 수 있습니다만,
SM112와 크롬실버의 조합 만큼은 환상의 조합입니다.
추가로, 크롬실버와 클리어에나멜도료와의 반응에 대해 아시거나 실험 해 보신분은 덧글 부탁드립니다.
WE LOVE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