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 화이트 서페이서를 전부 올리고 파란색 부품을 칠했는데, 처음 칠했던 파란색이 너무 밝은 파란색이라 도무지 마음에 들지를 않아서 싹 밀어내고 다시 조색했습니다. 남색에 가까운 무거운 파란색을 올렸는데 이제야 마음에 듭니다 -ㅂ= ;;

이제 빨간색과 노란색 부품들을 도색하고,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흰색을 뿌리면 되는데.. 이놈의 도색이 손이 잘 안가네요;;
요즘 뜬금없이 몬스터헌터 프론티어가 다시 손에 쫙쫙 늘러붙어서 ㅎㅎ;;

WB 얼른 끝내고 뒤이어 무사이, 사라미스, 마젤란, 가우, 그와진도 작업해야하는데 말입죠.
그 뒤로도 FAZZ 아무로 컬러가 대기하고있는데;;

쩝. 느긋하게 놀죠 뭐;;


10년이상 꾸준히 태워온 디스플러스를 벗어나 전자담배로 전향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장만했으니 오늘까지 3일 하고도 반나절째 전자담배만 태우고있습니다.
개인 취향을 상당히 탄다고 하던데, 전 의외로 잘맞네요.
연초를 일절 태우지 않고, 전자담배만으로 사흘 반나절째 이어가고있습니다.

금연목적으로 구입한 것이 아니라, 연초 대체품으로 구입한겁니다.
타르 및 기타 발암물질이 없고, 주변 사람들에게 냄새 피해와 간접흡연 위험성이 없다는 것.
그러면서 의외로 연초의 대체품으로써 상당히 높은 퀄리티이기에 이번기회에 완전 바꿨습니다.

일주일 정도 더 사용해 보고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