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변화

2011. 11. 8. 15:30

오랫동안 잊고지냈던걸 하나씩 해보기..

 





40 중반 이후라면 누구나 한번쯤 찍어본다는 은둔자(어려움-마하의계절) 솔플 공략입니다.

시작한지 한달정도밖에 안됬고, 피오나가 첫 캐릭이라서 장비가 별로 좋지못합니다.

최대한 짜내고 짜내서 맞춘 장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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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데사 헬름 (노강)
+3 라고데사 튜닉
+2 라고데사 팬츠
라고데사 글로브 (노강)
+3 라고데사 부츠
아율론 : 더 프린스 슬레이어
+2 나이트실드

공격력 : 7467
방어력 : 4278
크리티컬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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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저냥인 캐릭터네요 =ㅂ= ;;

기타 설명은 영상에 자막으로 들어가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tc..

서민520 - 600만원..

2011. 6. 16. 11:01
아.. 나 돈없지..;;




일전에 HGUC 볼 트윈세트를 구입하여, 그 중 한기를 이용하여 '아프타마스II'로 개조했었습니다.
한기 남은 HGUC 볼과 아프타마스에 사용하고 남은 메탈 스파이크 두개를 놀리기 아까워 많은 분들의 추천으로 샤아 전용 볼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기본 소체를 가조 후, 메탈 스파이크 두개를 적당한 위치에 2mm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어 밖아줍니다.
좀 더 위로 달아주면 날카로운 이미지가 될 것 같았는데, 지옹 손의 가동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약간 벌려줍니다.

문제는 가장 고민되는 지옹의 손..;;
샤아전용 볼 자작해보자고 지옹 한대를 산다니.. 그럴꺼면 그냥 레진 샤아볼을 샀겠죠 흐흐;;

180mm 저반동포의 연결부를 최대한 활용해서 자작하기로 했습니다.
늘 그렇듯 프라판을 눈대중으로 서걱서걱 재단해서 180mm 저반동포 조인트에 들어가는 폴리캡(은 아니지만 같은 역할을 하는 부품)을 심고, 지지대를 세운 후 손바닥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전 언제나 눈대중으로 사이즈를 약간 넉넉하게 재단한 후 모양만 대강 잡히게 만들어 사포질을 합니다.
치밀한 계산이나 설계도 그런거 없습니다. 뭔가요 설계도가?? 먹는건가요??

손가락은 아직 구상중인데.. 폐 런너끝에 구멍을 뚫어 모양을 내보자니, 손가락이 손 부피에 비해 너무 얇더군요;;
좀 더 두꺼운 프라봉을 이용해 만들면 될 듯 한데.. 이왕 만드는거 마디마디 잘라내고 황동봉이나 철사를 이용해 풀가동으로 만들지.. 아니면 이쁘게 모양내서 고정형으로 할지 당췌 판단이 안서네요;;
둘 다 만들어보고 맘에 드는걸로 붙일까 합니다.

일단 오늘 작업은 요기까지로 하고, 또 진도가 나가면 작업기 2편을 쓰고싶습니다.

PS. 산만한 성격탓인지 이것 저것 작업을 벌려놓고, 하나를 빠릿하게 끝내질 못하네요 -ㅂ= ;;
메가사이즈 건담을 유용한 1/100 싸이코건담, 아무로 전용 FAZZ, 과학쌤님께 분양받아 도색만 기다리고있는 UC 구판 함선들.. 산만한것도 병입니다 병;;
음..


헌터즈 카페 레고밟음아파님께 이 영상을 바침미다 ㅋㅋㅋ

 


WB 화이트 서페이서를 전부 올리고 파란색 부품을 칠했는데, 처음 칠했던 파란색이 너무 밝은 파란색이라 도무지 마음에 들지를 않아서 싹 밀어내고 다시 조색했습니다. 남색에 가까운 무거운 파란색을 올렸는데 이제야 마음에 듭니다 -ㅂ= ;;

이제 빨간색과 노란색 부품들을 도색하고,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흰색을 뿌리면 되는데.. 이놈의 도색이 손이 잘 안가네요;;
요즘 뜬금없이 몬스터헌터 프론티어가 다시 손에 쫙쫙 늘러붙어서 ㅎㅎ;;

WB 얼른 끝내고 뒤이어 무사이, 사라미스, 마젤란, 가우, 그와진도 작업해야하는데 말입죠.
그 뒤로도 FAZZ 아무로 컬러가 대기하고있는데;;

쩝. 느긋하게 놀죠 뭐;;


10년이상 꾸준히 태워온 디스플러스를 벗어나 전자담배로 전향했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장만했으니 오늘까지 3일 하고도 반나절째 전자담배만 태우고있습니다.
개인 취향을 상당히 탄다고 하던데, 전 의외로 잘맞네요.
연초를 일절 태우지 않고, 전자담배만으로 사흘 반나절째 이어가고있습니다.

금연목적으로 구입한 것이 아니라, 연초 대체품으로 구입한겁니다.
타르 및 기타 발암물질이 없고, 주변 사람들에게 냄새 피해와 간접흡연 위험성이 없다는 것.
그러면서 의외로 연초의 대체품으로써 상당히 높은 퀄리티이기에 이번기회에 완전 바꿨습니다.

일주일 정도 더 사용해 보고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