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색 목적의 분해를 위해 숫핀을 사선으로 잘라내고 가조립 진행.
분해가 어렵게 안으로 밖히는 부품의 경우 부품 내측으로 타공하여 뾰족한 것으로 밀어낼 수 있도록 가공.

상체 완료. Red 와 Hull Red로 구분되는 붉은 부품 주의
헤드 조립. 턱이 너무 커서 못생겼고, 이마 중앙 도색미스가 아주 심함.
거북목 체크
양악수술 완료. 턱을 많이 깎아내고 약간의 단을 형성. 두께를 줄일지 추가 검토 중.
어깨를 포함한 양 팔 조립. 손이 조립될 손목부품을 미리 복제해둘 것.
골반과 허벅지까지 조립. 암핀 안쪽에 지느러미로 조립이 안되는 경우 발생하여 핀바이스로 구멍 확장하며 조립함.
종아리까지 조립 완료. 발 앞꿈치 겸 앵클가드 겸 종아리를 다 가리는 가드 부품을 끼우면 종아리 디테일을 다 가리게 됨.
이 상태에서도 자립 자체는 문제 없음.
자작할 예정인 일반적인 겟타 발 모양을 적용하기 위해 앵클가드용 볼조인트를 반대방향에서 꼽아봄. 가능 확인 완료.
거대한 앵클커버 및 망토 장착 완료.
앵클 커버 전면 발 앞꿈치 자작 예상도

 
앵클커버를 제거하고 해당 볼조인트에 앞꿈치를 끼우는 경우 발목이 비어보이는 문제가 우려됨.
앵클커버에 발 앞꿈치를 자작해 붙이되, ND 자석으로 탈착할 수 있도록 고려.


1608 칩LED 가슴 겟타선 발광테스트

좌측가슴의 바깥쪽으로 심었을 경우
좌측가슴의 안쪽으로 심었을 경우

가슴의 겟타선 발광부는 클리어파츠 좌우로 두개씩 LED 심으면 될 듯
 
24.09.11.

몸통 중앙부 발광

 

전원 분배 계획표

 
- 가슴의 겟타리액터+겟타빔 부위 LED 작업 및 전원선 단일화 완료
- 계획표에 따라 (몸통중앙부 + 양 어깨 + 머리) - 등 분배기(전원 직결) - 허리 커넥터 - (좌/우 허벅지) 로 전원 연결
- 전원은 스위치 포함 CR2032 홀더를 망토 안쪽으로 넣은 후 +/- 전원선만 망토 뚫고 꺼내어 등 분배기와 연결
  ( 망토가 두겹으로 되어있으며, 겹 사이는 벌릴 수 있음)

CR2032 스위치 홀더

- 등 중앙 파츠 하단에 라운드소켓 핀만 까서 이식(좌-/우+)

하우징 까야 폼난다

24.09.18

등에 라운드 핀헤더 하우징 제거후 이식. 자연스러움.

 

상체 LED 개조 완료. 가슴중앙 / 헤드 / 양쪽 어깨로 4세트의 +/- 선이 나옴.
겟타선의 은총이 가득하구나~ 진화하라!!

 

 

24.09.23

 

시미즈 에이이치 디자인 특유의 발없이 뭉툭한 다리가 어색해 발을 조형하기로 결정
정강이 가드 부품에 바세린을 잘 발라준 후 그 위에 에폭시퍼티를 쳐발쳐발. 경화가 완료되면 떼어내 얼마나 갈아낼지 계획을 세움
절반 이상을 갈아내며 좌우 대칭을 맞추고, 디자인대로 깎고 파서 최종 결과물 도출
한쪽 다리 하박에 대봐서 디자인 적합성 평가. 합격!! 이제 이걸 레진으로 두개 복제해서 나중에 적용하면 OK
다리 하박의 좌우로 들어갈 겟타로 LED 테스트. 5개를 밖을까 하다가 광량이 지나쳐 버닝이 발생할까 우려되어 3개만 적용
정면에서 보면 요렇고
측와면에서 보면 이렇고...

 

허벅지까지는 괜찮았는데, 무릎부터 그 아래로 배선 설계가 좋지않아 외장 조립이 너무 어려움.

배선 설계를 변경할 필요가 있음.

 

 

24.09.25

 

 

배선 구조 설계를 3차까지 변경하며 가동역 구동 테스트 완료.

고관절 스윙 및 회전, 2중 무릎관절까지 포함하여 모든 관절의 최대 가동역까지 움직여도 문제없음.

 

 

24.09.30.

에폭시 퍼티를 사용해 조형한 발을 복제합니다
심플하게 종이컵에 1피스 틀로 만들어 두개 복제 완료
살짝 대봐서 이렇게 나오겠구나 하고 느낌만 보기ㅎㅎ
먼저 발 하나의 뒷면을 2mm 패널라이너로 파내어 사각 ND 자석을 심음
앵클가드 하단도 마찬가지로 뚫어 ND자석 심은 후 표면 평탄화를 위해 광경화 퍼티를 바른 후 경화
겟타로 LED때문에 노출조절에 실패했지만, 앵클가드에 발이 충분한 강도로 결합됨

 

 

# 2024.10.01

 

 

 

 

# 2024.10.20.

소체의 도색 완료 및 우레탄클리어 도포 완료.

지촉건조 후 조립. 4일은 경화시켜야 하는데 도색집개가 모자라 어쩔 수 없이 선조립.

형광등 아래 LED 전원 ON. 전원은 CR2032 코인전지 한개.
LED를 끈 상태의 상체 사진
등 한가운데 장갑아래 튀어나온 금속핀 두개가 (-)와 (+) 커넥터. 전원은 망토 안에 수납.
방 불 끄고 스마트폰을 손으로 들고 찍어 촛점 날아감.
외부 연결 전원선 없이 완벽하게 Stand-Alone LED 발광 구현

 

 

# 2024.10.21.

토마호크 도색 시작.

화이트 / 건메탈 / 골드 / 실버의 조합으로 깔끔하면서도 겟타스럽게 도색.

 

마스킹하기 제일 쉬운 화이트 먼저 도포 후 화이트 도색 보호 마스킹
그 위로 건메탈 도포
건메탈 지촉건조 기다리는 동안 클리어레드 코팅하기 위해 브라이트 실버 도포
시선의 분산을 막기위해 봉과 봉두는 건메탈 + 스타라이트골드로 심플 깔끔하게
건메탈 도장면 보호하며 스타라이트골드 도포하기 위해 마스킹

 

센티넬 제품의 겟타 토마호크. 중후한 맛은 있지만 좀 심심함.
토마호크 기본 도색 완료
포인트 부분도색 완료

 

센티넬 원본 토마호크보다 겟타스러움이 강조되어 마음에 쏙 들게 나옴.

 

 

 

# 24.10.27.

우레탄클리어 완전경화가 끝난 겟타에 토마호크 적용

 

 

이 시점에서 루리웹 '티타늄보이'님의 스카이X스튜디오제 겟타1 리뷰를 접함.

진겟타vs네오겟타 1화에 등장하는 겟타1 자폭신을 재현하는데 뽕이 아주 심하게 차오름.

 

.. 그럼 만들어야지!!

 

복부 파손 파츠까지 만들기엔 공수가 너무 빡세고.. 손에 든 겟타노심 정도만 구현하기로 결정.

 

 

블렌더로 모델링
출력 설정 후 출력
육각기둥 중앙 디테일 라인은 너무 얇아서 세척 중 부러짐
부러진 부품은 나중에 프라판으로 만들어 추가하기로 결정. 그 외 부품 조립.
세가지 굵기의 전선을 이용해 거칠게 뜯어낸 에너지 송전선을 표현
크기, 형태 딱 좋음. 곧 자폭할 것 같음.

 

당연히 녹색으로 빛나야 하므로 LED 작업을 위해 중앙 육각기둥은 투명 UV레진으로 복제를 시도.

그런데 이상할 정도로 부품과 접촉하고있는 주변의 실리콘만 경화가 되지 않음 -_- ;;

부품과 닿은 주변부만 아무리 경화를 시켜도 말랑-끈적함
UV레진 출력물은 실리콘 경화가 안된다니.. 하..

 

갓핑거님이 출력한 RQ 퍼스트 건담의 뿔을 수하가 복제한걸 봐서 크게 의심없이 시작했으나,

갓핑거님이 사용하는 레진은 프로가 직접 배합한 초고품질 레진임을 간과했음;;

 

시판되는 UV레진을 쓰는 나는 이래서는 안되는거였는데..

 

어쩔 수 없이 출력물에 유광 슈퍼클리어를 올려 건조 후 복제 시도.

이때는 이번에도 실패인가 했는데, 위에 끈적이는 부품 고정하려고 사용한 양면테잎이었음. 경화 무사히 성공.
몰드에서 부품 분리 후 추가 경화 중. 이후 사포질로 면을 깔끔하게 정돈함.
LED 위치 상 육각기둥 위아래는 빛이 잘 닿지 않으므로 그냥 메탈릭 실버 + 클리어 그린 오버코팅으로 도색
1608 SMD LED를 육각형으로 배치하고 육각기둥 안에 들어갈 배터리를 상정하여 가운데로 배선을 모아줌
LED 점등 확인
투명복제된 육각기둥을 올려봄. 나이스!!

 

이제 배터리 탈착 방식 및 배선을 설계하면 머지않아 겟타선 리액터도 작업 완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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