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핵심내용 요약.

 

  - 인식은 됐지만 포맷이 진행되지 않는 저장 디스크 사용하기. 

 

 1. 인식은 됐지만 포맷이 완료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다는 장치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 을 클릭합니다.

 

 2. '하드웨어 탭' 에서 포맷이 되지 않는 HDD를 선택하고 '속성'을 클릭합니다.

 

 3. '정책' 탭에 두가지 중 선택이 있을 것입니다. 두가지 중 '향상된 성능'에 체크하시고 확인.

 

 4. 이제 다시 NTFS 포맷을 진행해 보시면 포맷이 되고 문제없이 잘 사용될것입니다. 

  

 

 

 

새빛마이크로의 Datamore Dock3 plus를 구입했습니다.

 

일전에 구입한 1테라 하드디스크가 SATA3 인데.. 뒤늦게 내 메인보드에 SATA3 포트가 없다는걸 깨닳았습죠..;;

거의 반년여를 잊고살았던 1테라 하드는 그렇다 치고..

 

최근 저장공간이 많이 모자라다고 느끼던 차에 2테라 하드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다나와에서 검색할때 분명 SATA2로 검색조건을 설정해놓고 나온걸 주문했는데, 막상 받고보니 SATA3 더군요 =ㅂ= ;;

WD20EARX 캐비어 그린 인데.. 뭐 받아들고 보니 묵혀둔 1테라 하드가 생각나더군요.

 

메인보드를 SATA3 지원 보드로 바꾸자.. 라고 보니 i5 750 린필드용 1156소켓에 SATA3 있는 메인보드는 대부분 단종되고

남아있는 유일한 제품이 40만원 중반대의 가격이었습니다.

 

차라리 i5 3세대 샌디브릿지에 메인보드를 새로 사도 30만원 중반대인데 -_-^

 

그러던차에 HDD Dock이 생각나서 부랴부랴 구입한게 바로 이 제품입니다.

 

2-bay 라 1테라와 2테라 하드 두개를 모두 꼽아 쓸 수 있고, 디자인도 깔끔하니 괜찮아 보이더군요.

 

 

처음 받아본 소감은..

"씨X 이거 뭐야 왜 안돼?!?!"

 

1테라 하드는 삼성, 2테라는 웨스턴디지털 제품인데.. 분명 HDD 인식도 되고 파티션 할당도 되는데

포맷이 안되어서 쓸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종일 별 짓을 다해보다가 결국 어젯밤은 포기하고 오늘 다시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멀쩡하던 메인 HDD도 맛이 갔더군요. ntldr missing 에러 메세지를 뿌리며 부트영역이 꼬여버렸습니다.

 

이걸 해결하려고 이것저것 또 검색하다가 윈7 부팅용 usb를 만들게 됐는데,

노트북으로 제 usb를 포맷하려는데 NTFS로 포맷이 안뜨더군요.

또 검색을 해보니 속성 설정에서 제거 정책에 '향상된 성능' 설정을 해줘야 뜬다는걸 알게됐습니다.

해당 설정을 해주자 NTFS 포맷이 정상적으로 이뤄졌고, 결과적으로 메인 HDD의 부트영역은 제대로 복구가 됬습니다.

 

호오.. 잠깐?! 이거 새 하드에 설정하면 되는거 아닌가??

 

시도!!

 

그리고 성공!!

 

이틀에걸친 HDD Dock 확장을 결국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쓰는 이유도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을 겪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서 이구요 ㅎㅎ

 

새빛마이크로 제품이든 혹 어느 제품이든, 또는 HDD Dock이 아니더라도 새로 구입한 HDD가 인식도 잘되고

파티셔닝까지 잘 끝냈는데 포맷이 완료되지 않았다며 사용불가능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인식은 됐지만 포맷이 완료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다는 장치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 을 클릭합니다.

 

 2. '하드웨어 탭' 에서 포맷이 되지 않는 HDD를 선택하고 '속성'을 클릭합니다.

 

 3. '정책' 탭에 두가지 중 선택이 있을 것입니다. 두가지 중 '향상된 성능'에 체크하시고 확인.

 

 4. 이제 다시 NTFS 포맷을 진행해 보시면 포맷이 되고 문제없이 잘 사용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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