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알로그 Enter, ESC 키입력에 대한 종료 막기

매우 많은 방법이 있지만..

1. Enter 키에 대한 종료 막기

다이알로그가 Enter키를 입력받게 되면 OnOK() 함수가 실행되게 되는데
그 부분에 다이알로그를 종료하는 코드가 있다.
새로 만든 다이알로그에서 OnOK() 함수를 오버라이딩 하면 된다.
void CXDialog::OnOK() {}

2. ESC 키에 대한 종료 막기

ESC 키를 입력 받으면 OnCancel() 함수가 실행되어 다이알로그가 종료한다.
역시 OnCancel() 함수를 오버라이딩 하면 되지만,
이렇게 하면 시스템메뉴의 종료또한 동작을 멈추게 된다.
키 입력 메시지가 오면 OnCancel() 이 동작하기 전에 가로 챈다.
BOOL CXDialog::PreTranslateMessage(MSG* pMsg) 
{
// ESC 키 입력에 대한 종료 막기
if (pMsg->message == WM_KEYDOWN && pMsg->wParam == VK_ESCAPE)
return TRUE;

return CDialog::PreTranslateMessage(pMsg);
}

1.python 언어를 공부하기에 좋은 책 추천요...찾아보니 안보이더라고요...

파이썬에 관련된 책은 생각보다 많이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파이썬의 경우 인터넷을 보고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많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파이썬 책 사놓고 여태껏 거의 본적 없습니다. 온라인 배송했는데 배송기간 동안 인터넷에 있는 파이썬 문서를 좀 보다보니 책을 괜히 산 것 같은 느낌까지 들었었습니다. 굳이 추천을 원하신다면 입문 인것 같으시니 이강성 저의 "파이썬열혈강의"를 추천해드립니다.

파이썬

이강성

프리렉(이한디지털리) 2003.03.02

.

 

 

2.python의 장 단 점

장단점은 그냥 인용했습니다. 간추리면 장점은 "개발 속도", 단점은 인터프리터 언어다보니 "실행 속도" 정도로 두겠습니다.(하지만 요즘 대부분 컴퓨터 성능으로 보면 큰 프로젝트가 아닌 이상 차이는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

파이썬은 C, C++, Java에 비해 평균적으로 삼분의 일 이하의 개발 시간과, 코드의 라인 수도 C, C++, Java에 비해 대략 삼분의 일이고, Java의 절반 정도의 메모리 소모에, 전체 수행 속도는 C나 C++보다는 느리지만 Java보다 약간 빠른 정도를 보여줬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스크립트 언어 중에서도 파이썬이 높은 성능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여기서 주지할 점은 바로 파이썬의 높은 생산성이다. 같은 시간 동안에 더 많은 코드를 만들 수 있으면서 동시에 전체 코드 길이는 짧다는 점은 파이썬의 대표적인 매력 중 하나이다. 파이썬 유저 그룹에서, C나 C++로 2주일 걸린 작업을 하루에 했다, 허무하다는 등의 이야기는 너무 흔해서 더 이상 뉴스거리조차 되지 못한다.

하지만 파이썬 역시 하나의 도구일 뿐이고, 만병통치약은 되지 못한다. 파이썬은 자신이 잘 쓰일 수 있는 곳이 있고, C++나 자바 역시 그것들이 효율적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현명한 판단은 어느 상황에 어떤 도구를 선택하여 사용하느냐는 것이다. 수저로 바닥을 푸겠는가, 삽으로 밥을 먹겠는가.
p.s. 파이썬이 스스로를 기타 스크립트 언어(특히 Perl)와 차별화하는 것 중 하나가 빠른 학습 속도이다.

 

 

3.네이버에 python 치면 나오는 프로그램이 진짜 python 프로그램인가요?

맞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자료실은 업데이트를 잘 안하는 것 같더군요. 현재 버젼은 2.5.1입니다.

http://python.org/download/ << 여기 파이썬 공식 사이트 자료실에서 받으시길 바랍니다.

윈도우용은 http://python.org/ftp/python/2.5.1/python-2.5.1.msi 이걸 누르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라기보다는 인터프리터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겁니다. 인터프리터는 컴파일러와 비슷한 개념으로 컴퓨터가 소스 코드를 실행하도록 만들어주는 겁니다.

즉, 파이썬이라는 것은 프로그램 형체를 말하는게 아니라 "파이썬"이라고 규정된 규칙이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이며, 이 규칙이라는 것에 따라 작성된 코드들을,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주는 것을 파이썬 인터프리터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4.한글판은 없나요?

프로그래밍 언어는 한글판 같은 개념이 없습니다. 파이썬은 "영어 알파벳"이라는 문자를 사용해서 소스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단지, 개발툴이 한글이라던지 이런 차이는 있을 수 있겠죠.

 

 

5.운영체제가 리눅스던데 리눅스 설치 후 깔아야 되나요?

파이썬은 윈도우, 리눅스, 매킨토시 등 거의 모든 운영체제를 지원합니다. 윈도우에서도 작업할 수 있어요. 참고로 파이썬으로 PHP나 ASP, JSP 처럼 웹 페이지도 만들 수 있습니다.

 

6. python 언어를 가르쳐 줄만한 곳이 없을까요?

http://tdd.or.kr/wiki << 추천합니다. 이거 책 내용인데 다 읽어보시면 파이썬 됩니다.
http://turing.cafe24.com/
http://python.or.kr
http://home.paran.com/johnsonj/









wave 1/144 The Knight of Gold ver.Lachesis 를 완성했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모형인으로서의 자신의 위치를 확인시켜준 킷이었습니다.

첫 메탈릭 도색 도전이었으나, 애초에 품었던 목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력에 스스로 부끄럽습니다.

슈퍼메탈릭 크롬실버 까지만 해도 꽤나 훌륭한 광빨을 보였으나

클리어 오버코팅에서 옐로우와 오렌지의 배합 중 오렌지 비율이 너무 적어 조색 실패..

지나치게 두껍게 겹쳐칠해진 오버코트로 처음 노렸던 황금색의 발색 실패..

사진기술의 한계로 그나마도 실물보다 못한 사진찍기 실패;;

실패만을 나열해 놓기는 했지만, 그동안 반다이 프라모델에서의 편의성에 너무 의존해있던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를 만들어준 고맙고 애착이가는 킷입니다.

일단은 계획대로 레드미라지 6기의 동시공정을 우선한 후
K.O.G ver.라키시스 , ver.3 , 파트락쉐 미라지 각 1기씩을 다시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 추가 -

before & after 비교를 위한 도색 전 촬영분



 그리고 절정의 레드미라지 6기 동시작업..



K.O.G (Knight Of Gold) 금장까지 완료했습니다.

.. 정말 삽질 많이하면서 작업했습니다;;

① 최초로 시도한 메탈릭도색(크롬실버) 이었는데 런너쪼가리에 연습도 안해보고 무작정 시도
  → 크롬실버와 클리어 오버코팅을 뚫고 밑색(검은색)이 위로 둥둥 떠오름.. 재도색 -_-

② 기껏 허리에 자석탈착 가능하도록 작업해놓고 부품잡다 실수로 꾹 눌러 자석이 부품속으로 쏙 다이빙.. OTL

③ 안에 밖힌 녀석은 어쩔수없이 포기;; 하고 다시 자석을 밖아넣었는데 이번엔 빠지지 말라고 순접질한게 수평을 못맞춰
  허리가 살짝 기울어짐;; → 기우는쪽에 록X이트 한방울 떨어뜨린후 건조로 수평맞춤.

④ 3의 과정에서 한쪽 스커트에 순접이 한방울 투하.. 황급히 닦았으나 클리어코팅이 함께 벗겨짐;; → 재도색 ㅜ_ㅜ

⑤ 이 모든 작업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결정적인 한방.. 애초에 노렸던 황금색은 이런 똥색같은 황금색이 아니었음..
  흐어엉~ ( TㅁT)/


하도 삽질 후 수정을 반복하다보니 지쳐서 이이상의 금장은 기브업입니다 ㅜ_ㅜ
자~알 건조시킨 후 먹선, 데칼 후 마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완전 건조 후 슈클유광 마감한 위에 3천번 컴파운드로 열심히 문대주면.. 그래도 광이 살아 날까 살짝 기대해봅니다.. 만 안될것같습니다 -ㅁ-);;


Okay, I’m tired of beating around the bush.
저도 이제 빙빙 돌려 말하는거에 지쳤습니다.
I’m a beautiful (spectacularly beautiful) 25 year old girl.
전 아주 아름다운 25살 여성이고요.
I’m articulate and classy.
전 똑똑하고 세련되었습니다.
I’m not from New York.
전 뉴욕 출신이 아니고요.
I’m looking to get married to a guy who makes at least half a million a year.
일년에 최소 5억이상은 버는 남성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I know how that sounds, but keep in mind that a million a year is middle class in New York City, so I don’t think I’m overreaching at all.
이상한 소리처럼 들리시겠지만, 뉴욕시에선 5억 버는건 중간정도밖에 안되니, 너무 과한걸 원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Are there any guys who make 500K or more on this board?
혹시 5억 이상 버는 남자들 중 이 게시판 읽으시는분 있으신가요?
Any wives?
혹시 그런 분의 부인분이요?
Could you send me some tips?
저한테 팁을 좀 보내주실 수 있나요?
I dated a business man who makes average around 200 - 250.
전에 일년에 2억~2억5천만원을 버는 사업가와 사귀었었는데.
But that’s where I seem to hit a roadblock. 250,000 won’t get me to central park west.
장애물이 보이더라고요. 2억5천만원으로는 센트럴 파크 서쪽(CPW)에 살 수 없어요.
I know a woman in my yoga class who was married to an investment banker and lives in Tribeca, and she’s not as pretty as I am, nor is she a great genius.
제 요가 클래스에 투자은행원과 결혼한 여성이 있는데 Tribeca (맨해튼 남쪽 부자지역)에 살아요. 근데 그 여성은 저만큼 이쁘지도 않고, 대단한 천재도 아니에요.
So what is she doing right? How do I get to her level?
그런데 그 여성은 어떻게 한거죠? 어떻게 그 여성과 같은 레벨이 될 수 있을까요.
Here are my questions specifically: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Where do you single rich men hang out? Give me specifics- bars, restaurants, gyms
독신 부자 남성들은 어디서 주로 노나요? 바? 레스토랑? 헬스장?
What are you looking for in a mate? Be honest guys, you won’t hurt my feelings
짝으로는 어떤 사람을 찾고 있나요? 솔직히 말해주세요. 상처입지 않을께요.
Is there an age range I should be targeting (I’m 25)?
특정 연령대를 찾아봐야 할까요? (전 25살입니다)
Why are some of the women living lavish lifestyles on the upper east side so plain?
왜 북동부에 사치스런 삶을 사는 여성들은 몇몇은 아주 평범할까요?
I’ve seen really ‘plain jane’ boring types who have nothing to offer married to incredibly wealthy guys.
너무 평범해서 부자 남편에게 별로 해줄만한게 없는 그런 타입을 몇몇 봤거든요.
I’ve seen drop dead gorgeous girls in singles bars in the east village.
동부지역에 독신들이 모이는 바에 가면 정말 끝내주는 여성들을 본적이 있거든요.
What’s the story there?
어떻게 된건가요?
Jobs I should look out for?
특정한 직업대를 찾아봐야 하나요?
Everyone knows - lawyer, investment banker, doctor.
변호사, 투자가, 의사등등은 다들 아는거고요.
How much do those guys really make?
그 사람들은 실제로 얼마나 벌죠?
And where do they hang out?
그리고 그 사람들은 어디서 보통 놀죠?
Where do the hedge fund guys hang out?
헤지펀드가지고 노는 사람들은 어디서 놀죠?
How you decide marriage vs. just a girlfriend?
결혼과 여자친구와의 차이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I am looking for MARRIAGE ONLY
전 결혼만 원합니다.
Please hold your insults - I’m putting myself out there in an honest way.
절 비난하지 마세요. 전 아주 정직하게 말하는 겁니다.
Most beautiful women are superficial; at least I’m being up front about it.
정말 이쁜 여자들은 내숭 떱니다. 전 최소한 대놓고 말하잖아요.
I wouldn’t be searching for these kind of guys if I wasn’t able to match them - in looks, culture, sophistication, and keeping a nice home and hearth.
제가 그런 여자들하고 비교해서 외모나, 문화나, 철학이나, 집보기나 따뜻한 마음에 뒤진다면 부자 남자들을 찾지도 않을겁니다.

 

 

 

 

 

THE ANSWER
답변

Dear Pers-431649184:
431649184씨에게...

I read your posting with great interest and have thought- meaningfully about your dilemma.
당신 글을 흥미있게 읽었고, 당신이 처한 딜레마에 대해 의미있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I offer the following analysis of your predicament.
당신의 고민에 대해 다음과 같은 분석을 해 드리겠습니다.
Firstly, I’m not wasting your time, I qualify as a guy who fits your bill; that is I make more than $500K per year.
일단 저도 당신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 당신이 찾는 남자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일년에 5억 이상을 법니다.
That said here’s how I see it.
그리고 제 의견을 말씀드리죠.
Your offer, from the prospective of a guy like me, is plain and simple a crappy business deal.
저같은 사람들이 보기에 당신이 제시한건 단순하고 엉터리 비지니스 거래입니다.

Here’s why.
이유를 말씀드리죠.
Cutting through all the B.S., what you suggest is a simple trade:
빙빙 돌리지 않고 말씀드리죠. 당신이 제안한건 간단한 교환입니다:
you bring your looks to the party and I bring my money.
당신은 파티에 외모를 가지고 오면, 전 돈을 가지고 오는거죠.
Fine, simple.
간단하죠.

But here’s the rub, your looks will fade and my money will likely continue into perpetuity…in fact, it is very likely that my income increases but it is an absolute certainty that you won’t be getting any more beautiful!
여기서 마찰이 생기는 겁니다. 당신의 외모는 갈수록 시들해질꺼고, 제 돈은 영원하겠죠. 아니, 사실 오히려 미래에 돈을 더 많이 벌 확률이 있지만, 당신의 외모가 더 이뻐질 확률은 절대 없습니다.

So, in economic terms you are a depreciating asset and I am an earning asset.
즉, 경제용어로 설명하자면 당신은 감가상각의 자산이고, 전 증가하는 자산입니다.
Not only are you a depreciating asset, your depreciation accelerates!
당신은 그냥 감가상각이 아닙니다. 갈수록 감가상각의 가속이 이루어 지는거죠!

Let me explain, you’re 25 now and will likely stay pretty hot for the next 5 years, but less so each year.
설명해 드리죠. 당신은 25살이고, 앞으로 5년정도는 꽤 이쁠겁니다. 하지만 매년 조금씩 줄어들겠죠.
Then the fade begins in earnest. By 35 stick a fork in you!
그리고 나선 빠른 속도로 악화됩니다. 35살 정도 되면 거의 다 시들었겠죠.
So in Wall Street terms, we would call you a trading p!osition, not a buy and hold…hence the rub…marriage.
그러니 월 스트리스 용어로 말하면, 당신은 매각의 대상이지, 구매나 저축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결혼이라는 개념과 마찰을 일으키는 겁니다.
It doesn’t make good business sense to “buy you” (which is what you’re asking) so I’d rather lease.
결국 당신을 "사는"(당신이 원하는 거죠)건 별로 좋은 경영센스가 아니니, 그냥 리스(lease:대여)하는게 낮습니다.

In case you think I’m being cruel, I would say the following.
제가 잔인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니 이렇게 말씀드리죠.
If my money were to go away, so would you, so when your beauty fades I need an out.
어짜피 제 돈이 없어지면 당신도 절 떠날겁니다. 그러니 당신 외모가 시들해지면 저도 빠져나와야 겠죠.
It’s as simple as that.
간단한 겁니다.
So a deal that makes sense is dating, not marriage.
그러니 데이트는 되도 결혼은 좋은 거래가 아닙니다.

Separately, I was taught early in my career about efficient markets.
또한 별개로, 전 예전에 "효율적인 시장원리"에 대해 배웠습니다.
So, I wonder why a girl as “articulate, classy and spectacularly beautiful” as you has been unable to find your sugar daddy.
그래서 당신 말대로 "똑똑하고 세련되고 아름다우신" 여성분이 왜 아직도 남편감을 찾지 못했는지 궁금하군요.
I find it hard to believe that if you are as gorgeous as you say you are that the $500K hasn’t found you, if not only for a tryout.
당신이 정말 5억의 가치가 있는 정도로 대단한 여성이라면, 5억 이상 버는 남성들이 최소한 "일단 시도"라도 해보지 않았을 리가 없습니다.
By the way, you could always find a way to make your own money and then we wouldn’t need to have this difficult conversation.
근데, 당신이 스스로 그런 정도의 돈을 벌 수 있다면, 이런 어려운 대화를 하고 있을 필요도 없을겁니다.
With all that said, I must say you’re going about it the right way. Classic “pump and dump.”
이렇게 말했지만, 당신이 제대로된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는 말씀 드릴 수 있겠군요. 고전적인 "다 뽑아낸 후 차버려라"식의 꽃뱀전략입니다.

I hope this is helpful, and if you want to enter into some sort of lease, let me know.
이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리스"거래에 관심이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Pla-Modeler

FSS 프라탑..

2010. 4. 29. 16:54


요즘들어 FSS 킷이 눈에 띄게 활성화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덕분에 팔자에도 없던 FSS 전권 세번 정독이라는 귀중한 체험을 했습니다.
두번정도 더 정독하면 슬슬 저도 FSS덕후 소리좀 들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일단 FSS는.. 예전 한창 제타건담에 푹 빠져살적에 메카닉 원안 디자이너라는 나가노 마모루가 그리는 만화가 있다더라.. 그게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있다더라.. 하는 소문을 듣고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접했습니다.

순정틱한 캐릭터와 후반에만 잠깐 전투신이 보일뿐 마네킹처럼 서있기만 하는 MH 덕분에 애니메이션 자체가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그치만 MH 디자인만은 상당히 좋았죠.

그래서 어찌어찌 K.O.G 는 알고있었습니다.
FSS 라는 작품 자체에 대한 특별함이 아닌 그저 K.O.G 에 대한 감상 ^^;;

최근 다시금 불타오르는 FSS 열기에 저도 한번 작심하고 만화책을 보았는데.. 호오.. 묘합니다.
어렵고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두번째 보니까 뭔가 좀 알듯싶고.. 세번째 보니까 '아~ 이제야 성단 돌아가는 꼴이 좀 보이는구나' 싶네요.

그래서 10주년판 레드미라지 발매와 동시에 구매했습죠. K.O.G 작업때문에 상자한번 열어보지도 못했지만 ;;

성단력 2810년의 동방일등환상기사단 우익대대를 구성하려고하는데..

A 아마테라스 - K.O.G 로 대체
I 데이모스 하이아라키 - 생사불명이므로 결번처리.
II 더그엘란 루스
III 뷰뷰스 코단테 - 시나테 가문으로부터 암살당했으므로 결번처리.

IIII F.U. 로그너
V 그란트 라임
VI 크로클 하만
VII 바르토크 크리사리스
VIII 메르칼 모아즈

요렇게 6대 입니다 ㅎㅎ ^^;;
사실 어떻게 구성하든 그건 각자의 마음이지만요.

인게이지 SR3도 예약해놨지만.. 아마 K.O.G 도색을 끝내고, 레드미라지 x 6 을 끝낸후 열어볼테니.. 1년은 묵혀야 하지 싶습니다 -ㅂ= ;;

지금까지 똑같은걸 반복제작한 최대수는 막투2.0 x 4 였는데..
이번에 반복노가다 순위도 변경되겠습니다.

창고를 보다가 사놓고 박스한번 열어보지도 않은게 불쌍해서 꺼내서 먼지닦고 탑사진 한번 찍어본 김에 100t 한번 눌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