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 지포스 GTX660 D5 2GB Dual Fan
http://prod.danawa.com/info/?pcode=2052528&cate1=861&cate2=876&cate3=972&cate4=0
살까 말까..
아 몰라.. 결제!!
이 지름은 오로지 다음을 위한 것일뿐..
1. 에나멜 점퍼 와이어 0.1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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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핀 커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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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650 칩LED (white 30개 + yellow 10개 + green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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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두 관련 소모품 (인두 거치대 + 흡입기 팁크리너)
- 11번가에서 구매 완료.
5. 디에고 퀴야노 작례
http://dqscaleworks.blogspot.kr/2012/11/venator-class-republic-star-destroyer.html
6. 다스몰님 작례
http://blog.naver.com/no1jujil/130052545262
7. 편하게 웹상에서 계산하는 저항
어제 마누라랑 드라이브하고 귀가하면서
와이프 주변의 결혼 적령기의 여자들이 결혼을 못하고 있네 소개해줄 사람이 없네 할 때
저번에 회사에서 개념 왕창 박힌 여자 선배와 했던 이야기를 해주었더랜다.
그 선배 왈.
' 자. 요즘의 결혼 적령기라 함은 여자도 거의 29~31이지? 그럼 남자의 나이는 연하부터 연상까지 따져서 27~35정도 일거다. 지금부터 통계자료가지고 정리한번만 해보자. 2011년 통계청 기준이다.
우선 여자들이 원하는 "이정도면 사귀어 줄만해. 결혼할만해" 하는 남자들의 보편적인 모습들이다.
1. 키 180 이상.
2. 최소 연봉 4천 근처.
3. 모아둔 돈 1억 정도.
4. 좀 잘생겨야 함.
5. 술 많이 안먹어야 하지만 먹어도 지랄을 안해야 함.
6. 담배피지마.
7. 가정적이고 나한테 잘해야 함.
8. 하자 없어야 함. (대머리 x, 돼지 x, 조루 x, 무정자증 x, 신체 건강해야 함)
9. 차 있어야 함. (단, 리스나 할부 남은놈은 안됨.)
자, 더 쓰고 싶지만 참기로 하고 통계를 내볼까?
우리나라 27세~35세의 총 남자의 숫자는 340만 정도 되는데 그중에 현재 기혼자는 140만명 정도네.
200만명이나 남았지만 이중에 현재 임자 있거나 결혼 예정인 사람을 합쳐서 대충 50만명을 날리자.
그럼 150만명이 남았어.
지금부터 시작이다.
1. 국내 남성 인구중 키가 180이상인 사람의 확률은 16%이다.
2. 국내 남성 인구중 청년층에서 고정수입이 있는 사람은 76%이고, 이들중 연봉이 4천 이상인 사람은 약 9%이다.
(0.76*0.09=0.0684, 6.84%)
3. 국내 남성 인구중 미혼자 중에 모아둔 예금자산이 1억이 넘는 사람은 2%에 불과하다.
4. 잘생겼다는 비율은 객관적 지표가 없으므로 정규분포에 따라 상위 15%를 한정하지만 이중에 임자가 없는사람이 30%정도 밖에 안남았다고 가정하자. 인기상품은 잘 팔리니까.
5. 국내 남성인구중 음주인구 비율은 약 82%. 이중에 개판치는놈이 5명에 1명은 있을테니 18%+ (82%*4/5)하면 대충 75%정도되겠네.
6. 국내 남성인구중 젊은 층의 금연률은 꽤 높다. 무려 54%.
7. 국내 남성인구중 기혼자 가운데 가정에 충실하다. 가사분담을 잘한다의 비율은 약 35%. 이건 남자쪽에서 설문한 수치고 여자쪽은 약 20%. 문제는 기혼자가 그나마 잘할거라는건데 미혼자는 여기서 더 후려치자. 17%정도로 하자.
8. 상기 하자가 없는 남자는 통계정보가 없어서 뭐라 할 수 없지만 대충 70%는 건강하다고 하자.
9. 국내 남성인구 중 젊은 사람이 리스나 할부없이 자차를 보유하고 잇는 사람은 미혼자중에 4%에 불과하다.
모든 경우가 독립시행은 아니니 어느정도의 보정치로 각 확률별로 보정을 해서 곱해볼까? 화끈하게 보정서비스 한다치고 20% 보정해보자. 다 곱하고 1.2의 9승을 곱해줄께.
0.16 * 0.0684 * 0.02 *0.045 *0.75 * 0.54 * 0.17 *0.7 * 0.04 = 0.0000000189
0.000000018 *(1.2의 9승)= 0.00000009
1500000 * 0.00000009 =0.135
그 나이가 지나서 지금 찾고 있는 남자가 저걸 다 만족 시킬 확률은 150만명중에 0.1명이야. 왜 이렇게 없냐고. 이미 인기상품은 다 팔렸거든. 그 인기 상품 중에서도 저걸 다 만족시키는 사람은 굉장한 명품이라 이미 20대 초반에 여자들이 다 침발라 놨을거야.
그럼 저기 항목 중에 이제 몇개를 내려놔야돼. 그러면서 본인은 이뻐야 돼. 이쁘고 키도크고, 몸매도 관리했고, 돈도 쬐금 있어야돼. 근데 이미 그런애들은 다 팔리고 본인은 어느정도 이월상품이야. 그럼 몇개를 더 내려놔야 팔려.
그러니까 아직도 결혼 못하고 남자 찾으면서 똥 싸고 있는거야. 정신차려 이 년아.'
...이 얘기를 와이프에게 해주었다. 와이프는 나에게 고맙다고 했다.
연애를 할때 잊어서는 안되는, 자칫 잊어버리기 쉬운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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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8년차에
접어드는 남자입니다.
저는 한 3년전 쯤에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습니다. 그 심적 고통이야
경험하지 않으면 말로 못하죠.
저의 경우는 딱히 큰 원인은 없었고 주로 아내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심심찮게나오더군요.
저도 회사생활과 여러 집안 일로 지쳐있던 때라
맞받아쳤구요.
순식간에 각방쓰고
말도 안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대화가 없으니
서로에 대한 불신은 갈수록 커갔구요. 사소한 일에도
서로가 밉게만 보이기 시작했죠. 그래서 암묵적으로
이혼의 타이밍만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들도 눈치가 있는지
언제부턴가 시무룩 해지고 짜증도 잘내고 잘 울고 그러더군요.
이런 아이를 보면 아내는 더 화를 불 같이 내더군요.
계속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아이가 그러는 것이
우리 부부 때문에 그런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요.
가끔 외박도 했네요.
그런데 바가지 긁을 때가 좋은 거라고 저에 대해 정내미가 떨어졌는지 외박하고 들어가도
신경도 안쓰더군요.
아무튼 아시겠지만 뱀이 자기 꼬리를 먹어 들어가듯 파국으로 치닫는 상황이었답니다.
그러기를 몇 달,
하루는 퇴근길에 어떤 과일 아주머니가
떨이라고 하면서 귤을 사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기에
다 사서 집으로 들어갔답니다.
그리고 주방 탁자에 올려 놓고
욕실로 바로 들어가 씻고 나오는데,
아내가 내가 사온 귤을 까먹고 있더군요.
몇 개를 까먹더니
"귤이 참 맛있네" 하며
방으로 쓱 들어가더군요.
순간 제 머리를 쾅 치듯이
하나의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아내는 결혼 전부터 귤을 무척 좋아했다는 것하고,
결혼후 8년 동안 내 손으로 귤을 한번도
사들고 들어간 적이 없었던 거죠.
알고는 있었지만
미처 생각치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그 순간 뭔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예전 연애할 때,
길 가다가 아내는 귤 좌판상이 보이면 꼭 천원어치 사서 핸드백에 넣고 하나씩 사이좋게 까먹던 기억이나더군요
나도 모르게 마음이 울컥해져서
내 방으로 들어가 한참을 울었답니다.
시골집에 어쩌다 갈때는
귤을 박스채로 사들고 가는 내가 아내에게는 8년 간이나 몇 백원 안하는 귤 한 개 사주지못했다니
마음이 그렇게 아플수가 없었습니다.
결혼 후에 나는 아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신경을
전혀 쓰지 않게 되었다는 걸 알았죠. 아이 문제와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말이죠.
반면 아내는 나를 위해
철마다 보약에
반찬 한가지를 만들어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신경 많이 써 줬는데 말이죠.
그 며칠 후에도,
늦은 퇴근길에 보니
과일 좌판상 아주머니가보이더군요.
그래서 나도 모르게 또 샀습니다.
저도 오다가 하나 까먹어 맛보았구요.
며칠전 아내 말대로 정말 맛있더군요. 그리고 살짝 주방 탁자에 올려 놓았죠. 마찬가지로 씻고 나오는데
아내는 이미 몇개 까먹었나 봅니다.
내가 묻지 않으면
말도 꺼내지 않던 아내가
" 이 귤 어디서 샀어요? "
" 응 전철 입구 근처 좌판에서 "
" 귤이 참 맛있네 "
몇 달만에 아내가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잠들지 않은 아이도 몇 알 입에 넣어주구요.
그리고 직접 까서 아이 시켜서 저한테도 건네주는 아내를 보면서 식탁 위에 무심히 귤을 던져놓은
내 모습과 또 한번 비교하며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뭔가 잃어버린 걸 찾은 듯 집안에 온기가 생겨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아내가 주방에 나와 아침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보통 제가 아침 일찍 출근하느라 사이가 안 좋아진 후로는 아침을 해준적이 없었는데...
그냥 갈려고 하는데, 아내가 날 붙잡더군요.
한 술만 뜨고 가라구요. 마지못해 첫 술을 뜨는데,
목이 메여 밥이 도저히 안넘어 가더군요.
그리고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도 같이 울구요.
그리고 그동안 미안했다는
한마디 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부끄러웠다고 할까요.
아내는 그렇게 작은 일로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작은 일에도 감동받아 내게로 기대올 수 있
다는 걸 몰랐던 나는
정말 바보 중에
상바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런 사소한것에 감동느끼는데~~
변했다싶던 그사람
어쩜 나의 관심이 필요했는지 몰라요~
곁에있는 사람...
1. mk802 II
- TV 연결 안드로이드 PC
- 조금 큰 USB 크기의 기기로 TV에 연결하여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구성.
- 무선공유기를 통한 Wi-Fi 환경이 조성되어 있을 시 일반 TV로 웹서핑 등 가능.
- Windows Network 공유를 통해 PC에 있는 파일을 원격으로 불러와 스트리밍 가능.
- 1080p 동영상도 별도의 인코딩 없이 재생 가능.
2. mk802 용 무선리모콘
- 리모콘 하나로 Air mouse(닌텐도 Wii 의 위모콘이나 삼성 스마트TV의 리모콘과 유사)를 이용하여 포인팅 가능
+ 키보드 역할도 동시 가능한 제품
- 국내샵에서 10만원대에 팔리고 있음. 도동놈들 -_-^
2-1. 아이노트 FS-95KP with 터치패드 무선 초미니 키보드
- 2번의 무선 리모콘은 내 주문이 들어간 후에 갑자기 7만원 후반대로 가격이 변경되었고,
다음과 같은 문자 메세지가 날아왔다.
<상품이 미국 현지 품절입니다. 재입고 진행이 어려우니 취소 접수하시어 환불받으시기 바랍니다.>
주문페이지에서 내가 주문했던 상품의 링크를 눌러보면 재고있음 상태에 가격만 5만원 이상이 올라있다.
1stbuyer 쇼핑몰 굉장히 기분나쁘군.. 뭐 동 제품이 국내 가격대가 높게 책정되어있으니 가격수정을 하겠다면
사과를 하던가 실수였다고 하면서 취소 요청을 했어야 옳은것 아닌가?
가격만 올려서 재고있음 처리해놓고 현지에서도 재고가 없어 취소하라?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다니..
www.1stbuyer.co.kr 고객을 우롱하고 고객과의 약속같은건 안중에도 없는 쓰레기 쇼핑몰이다.
- 그래서 주문한게 아래 상품.
에어 포인팅 방식은 아니고, 후면에 터치패널이 있어 노트북의 터치마우스를 쓰는 감각으로 쓸 수 있는 제품.
장시간 사용시 에어포인팅 방식의 리모콘은 팔이 아프지 않을까 싶어 이쪽으로 재결정.
고민에 오래걸리지도 않았네.. 결국 사버림..;;
MK802 iiis 는 칩셋 고유의 문제로 동영상 재생보단 웹서핑에 최적화 되어있다는 리뷰가 다수 목격됨.
무선공유기를 통한 동영상 재생에는 MK802 ii가 더 적합하다는 포럼의 정보를 적극 수용했다.
가격이 더 싸기도 하고 ///ㅂ///
에어마우스&리모콘은 같은 제품을 국내샵에서는 10만원대에 팔고있었다.
도동놈들.. 배송을 며칠 더 기다린다는 조건을 붙이면 해외배송으로 2만 후반대에 살 수 있었다.
쿠폰 할인과 남아있던 체크아웃 마일리지로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
이걸 10만원에 팔다니.. 양심없는 판매자들 -_-^
이제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서 아버지 맞고치실때 거실에서 내 컴퓨터 동영상 끌어다 애니메이션 감상하거나
웹서핑하며 놀 수 있게 되었다.
.. 재정빵꾸는 계속되겠지만 말이다.. ㅜㅜ
3. 위 둘을 응용한 스마트TV 구성 포스팅.
http://blog.naver.com/asclepina?Redirect=Log&logNo=60175728498